실용음악과 입시곡 선정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가장 부담스럽고 어려운 부분은 바로 입시곡을 고르는 부분일것입니다.
내가 잘부르는 노래는 왠지 흔한 노래 같고, 흔한 노래 부르면 괜히 떨어질것 같고.....
뭔가 이펙트도 줘야될것같으면서, 독특한 노래를 부르고 싶은 욕심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실용음악과 하루에도 30~50명이 넘게 오디션을 보는데, 심사위원이 지쳐서 대충듣는다.
이런 소문들어보셨을거에요. 하지만, 심사위원분들이 전문가라는 점은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실용음악과 입시곡 선정에 있어서 독특하고 개성있는 입시곡 선정도 좋지만, 아무래도
무리수 자충수가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오고있습니다.
즉, 개성있는노래든, 많이부르는노래든 상관없이, 자신의 목소리와 맞는 노래를 부르셔야합니다.
실용음악과 입시곡 선정같은 경우에는, 선곡능력, 즉, 자신의 장점을 얼마나 가지고있는지,
가사를 얼마나 이해했는지, 노래에 대해 얼마나 연구를 했는지, 가창능력은 어느정도인지를
판단하는 오디션입니다. 실용음악과를 희망하는 학생들. 일단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자신이 어떤 노래를 불렀을때 가장 안정적이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지, 특히 듣기좋은지!
를 먼저 아시고 실용음악과 입시곡을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실용음악과 입시곡 선정.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운 작업입니다만, 실용음악과 학생들, 입시곡 선정부터가 벌써
오디션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끼시고, 열정과 노력을 불태우시기 바랍니다.
실용음악과 입시곡 선정에서 주의할점!! 전문가들에게 친구들앞처럼 잘보이려고 하지 마세요.
나쁜버릇, 쿠세라고하죠? 나쁜버릇은 아무리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친구라고하더라도,
탈락시킵니다. 실용음악과에서 가장 기피하는 대상이 쿠세를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친구들사이에서는 노래를 잘한다고 느껴지겠죠. 하지만, 절대 프로가 될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 귀에는 다들립니다. 실용음악과 교수님들께서 진짜 좋은 목소리를 찾으셨습니다.
그런데 쿠세가 너무 심한거에요. 그래서 나쁜버릇 다 비우고, 아에 처음으로 돌아가서
실용음악과에 입학한다면, 받아주겠다. 하지만, 버릇 다 못지우고 입학한다면, 분명 뒤쳐질것이고,
절대 가수데뷔 못한다고 했습니다. 나쁜버릇을 가진 학생은 실력이 없는 학생보다 더 키우기
힘들다고 합니다. 버릇을 처음부터 드리지 마세요. 깨끗하게 부르는 노래가 정말 잘부르는 겁니다.
어설프게 가수들을 따라했다간, 가수못됩니다. 그분들은 프로입니다. 프로를 잡으려하면....?
실용음악과,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에서 프로로 데뷔하시기 바랍니다.
'예술학교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용음악과 신인발굴 신인개발 (0) | 2013.09.12 |
---|---|
실용음악과 집중력 (0) | 2013.09.12 |
노래잘하는법, 노래잘부르는법, 노래잘부르는방법 (2) | 2013.09.11 |
실용음악과 편곡센스 (0) | 2013.09.11 |
실용음악과 성실함. (0) | 201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