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댄스과 주춤, 실용무용과 날개단듯

최근 한달간, 방송댄스과와 실용무용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었다.

그런데!! 방송댄스과는 많이 늘지 않았다, 어떤 주는 떨어진 주도 있었다.

하지만 실용무용과는 2배가 넘게 늘었다는 점을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비등비등하던 실용무용과와 방송댄스과. 갑자기 왜그럴까?

실용무용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늘고, 방송댄스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줄고....

실용무용과 같은 경우에는 춤을 조금 배운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고 볼 수 있다.

현대무용이나, 크루에 들어가 락킹이나 왁킹을 배우면서 지원한 친구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안무도 직접 만들어오거나, 조금 변형해서 오고, ar도 직접 편집해서

오는 학생들이 많이 있던 과가 실용무용과라고 할 수 있다. 

실용무용과를 지원한 학생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댄스가수보다는 아무래도

안무가, 댄서가 되고싶다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고, 댄스가수도 조금 있었다.

방송댄스과 같은 경우에는 확연하게 다르다. 보통 동아리에서 춤을 추거나,

친구들끼리 모여서 춤을 추는 프리한 학생들이 방송댄스과를 많이 지원했다.

실기 오디션장에서도 방송댄스, 즉, 이미테이션 댄스를 통해서 실기오디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방송댄스과에는 확실히 에이스들이

있었다. 방송댄스과에 지원하는 친구들중 20~30% 정도는 기획사의 경험이

있던 학생들이 방송댄스과로 지원을 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역시나 방송댄스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꿈은 댄스가수....였다는 점....

일단 실용무용과와 방송댄스과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왜! 실용무용과를

지원한 학생들이 방송댄스과를 지원한 학생들보다 더 많았을까요??

정말 tv프로그램 댄싱9를 보고 자극 받은 학생들이 지원을 실용무용과를 해서 그럴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방송댄스과든 실용무용과든 꿈이 있는 학생들이 어서어서

한국연예사관학교로 모여서 좋은 결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축제나 ot때 mt때 방송댄스과 vs 실용무용과 한번 보고싶기도 하네요^^

실용무용과 vs 방송댄스과의 댄스베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