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지망생 오버연기

 

 

 

 

미래의 배우를 꿈꾸는 연기자지망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기자지망생들이 연극영화과 시험이나

오디션에서 가장 실수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지적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연기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자연스러우면서 역할의 감정에 충실한 연기가 좋은연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에 충실한 연기라는 말

누구나 할 수있는말 아닌가요? 라고 반문하는 연기자지망생...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우리 연기자지망생 여러분, 혹시 겉감정과 속감정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연기자지망생 여러분, 연기력논란, 발연기논란에 시달리는 배우들도 큐싸인 떨어지면 금방 눈물콧물 범벅이

됩니다. 하지만 왜 발연기 논란을 피해갈 수 없는것일까요? 바로 연기에는 필요 없는 속감정만 사용해 연기 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슬프거나 우울한 일이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다니는 것 처럼, 사람은 속에 있는

감정을 다 드러내며 살지 않습니다. 연기자지망생이 전공하는 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연기는 상대배우와 대사하고

반응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속감정을 드러내는 연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있죠. 

 

 

 

 

 

연기자지망생 여러분을 위해 예를 하나들어볼까요? 엄마와 싸웠던일을 다시 끄집어낼때를 생각해보세요.

속감정은 화가났어도 겉으로는 반항투로 얘기하거나 비꼬는식으로 얘기하게 되죠. 그러다가 언성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싸우거나, 서로 날을세우다가 대화를 끝맺게 되죠. 우리 연기자지망생들이 연기할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화가난 상황이라고 해서 대화 처음부터 끝까지 버럭버럭 화만 낸다면 오버연기, 발연기가 되지요. 특히 연극연기가

아닌 영화, 드라마처럼 일상을 그려낸 이야기라면 이 겉감정을 잘 사용해 연기해야합니다.

 

 

 

 

연기자지망생 여러분. 속감정을 마음속에 품은상태에서 겉감정을 표출하며 연기하세요. 때로는 겉감정에 충실한

연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더 자극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슬프다고 엉엉우는것보다 남들 시선을 피하고 슬픔을

억누르려 담담한척하는 연기가 보는사람의 마음을 더 애처롭게 만들지요. 오버연기가 아닌 진정성있고

자연스러운 연기를하고 싶다면 속감정과 겉감정를 적절하게 분배해서 연기해야합니다. 자꾸 감정과잉이 되고

오버연기가 되나요? 슬픈연기라면 슬퍼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세요. 그리고 연기자지망생이 맡은 역할의

입장에서 속감정과 겉감정은 어떨지 분리해서 생각해보시고, 그걸 적용해서 연기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설명해도 제대로 알아듣는 연기자지망생은 절반정도밖에 되지 않을겁니다. 연기란 글로 배우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머리로 알아봤자 몸에서 실천이안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연기자지망생 여러분이 겉감정과 속감정을

잘 구분해서 연기를 하고 싶다면 직접 연기수업을 받아 해답을 얻어야 합니다. 혹시 연기레슨, 수업한 번 받지 않고

연기자를 지망한다고 하는 학생 없으시겠죠? 연기자지망생들 중에 특히 연극영화과나 방송연예과를 가려는 학생이라면

연기수업은 필수입니다.

 

 

 

 

 

 

한국연예사관학교 연극영화과 입시생 여러분, 겉감정과 속감정, 오버연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셨나요? 여러분의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해서 표출하는것이 바로 연기입니다. 연기자지망생이라면 꼭 할줄 알아야하는 연기법이지요.

우리 학생여러분 연기연습 제대로 하셔서 한국연예사관학교 시험에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한국연예사관학교 연극영화과는 연예기획사, 제작사와 연계되어있는 학교입니다. 기획사 전문가, 기획사 소속

배우들이 직접 강의하시며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시죠. 전공기초부터 심화과목까지 연기이론과 실습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실 수있구요. 재학생시절부터 방송, 드라마, 영화 제작, 출연으로 참여할 기회를 드린답니다.

또한 우수한 학생에게 기획사를 통한 데뷔의 기회를 드리고 있으니 데뷔가 목적인 학생은 한국연예사관학교로

오시는것이 좋겠네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거나 입학상담을 하고싶으시면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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