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스네어가 굉장히 밀리고, 흑인음악처럼 그루브있게 밀리는게아니라
그냥 밀리는 느낌으로 밀려요"
아래 사진을 누르면 한국연예사관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당.
실용음악과 기악과에 드럼에 지원한친구가 있었습니다.
신나게 드럼을 연주했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의 귀는 피할 수가 없었죠.
전체적으로 연주는 무난하게 잘끝났습니다.
하지만, 스네어가 문제였죠.
스네어가 밀리면서 전체적으로 비트가 밀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실용음악과 교수님들의 귀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실용음악과 교수님분들은 가창도 가창이지만,
듣는귀가 엄청나게 뛰어나시기때문에,
작은 실수하나하나 모두 캐치함은 물론이고,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모두 캐치해내셨습니다.
실용음악과, 그렇게 쉬운 오디션이 아닙니다.
이분들의 귀를 만족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 기준에는 실수안하고 듣기 좋으면 좋습니다만,
실용음악과 교수님들 귀에는 실수는 감안하고,
실력에 귀를 기울이시기 때문에,
정말 매섭고 날카롭고 어쩌면 무섭게 지적하셨습니다.
"드럼은 음악, 밴드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악기잖아요.
그런데 드럼이 중심을 못잡으면 그 밴드는 망해요"
독설아닌 직설을 내주셨습니다.
물론 받아드리는 학생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자신의 실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적해주신 사항을 고친다면 더 좋은 실용음악과 학생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실용음악과 오디션중 지적을 받는다면 비난이라고 듣지말고,
강력하게 말하는 조언으로 듣는 그런 멘탈이 필요합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멘탈이 좋아야합니다.
무슨 시련과 고통이 찾아와도 참아내고 좋게 승화시키는 멘탈
단연컨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멘탈은 최고의 동기부여입니다.
실용음악과 오디션장에서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을 실용음악과 지원생들!
못했다 넌 불합격이야 그런소리가 아닌,
어디어디 어느부분, 어떤것을 고친다면 정말 잘할것이다
라는 조언이니, 낙담하시고 포기하지 말기 바랄게요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는 정신력강한 학생들을 원합니다.
기술이 안되면 정신력으로 기술을 배우면됩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또한 즐기시면 됩니다.
즐기면서 노력하면 안될것이 없습니다.
초대형 기획사와 연계로 진행하는 한국연예사관
특히 실용음악과 방송연예과가 활발한 한국연예사관.
기획사 연계라는 것이 오디션 몇번 개최해주는 것이 아닌
대형기획사의 신인개발실 이사님이 교수님으로 위촉되어있는,
가수와 연기자를 발굴하고 키우는 학교 한국연예사관.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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