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고음만 잘한다고되나? 불후의명곡 양동근을 보라

이번주 불후의 명곡을 보고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불후의명곡 양동근....ydg대박

정말 멋진 무대를 보이고 우승까지 거뭐진 불후의명곡의 양동근!! 남진의 둥지를 

양동근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렸는데요, 불후의명곡하면 원래 알리 이해리 정동화

효린 신용재 이정 케이윌 허각같은 가창력 혹은 고음에 강한 가수들이 우승을 했죠.

하지만 이번주의 불후의명곡은 달랐습니다. 양동근이 엄청난 가창력과 폭팔적인

고음을 내는 가수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불후의명곡에 양동근이 우승했다는점.

실용음악과 친구들, 혹시 이번 불후의명곡 양동근의 무대를 보셨나요? 실용음악과 친구들

고음에 욕심 아직도 그렇게 많이 드세요? 현란한 기교가 정말 가수를 뜻할까요?

진정한 가수는 자신의 모습을 무대에 최대한 노래에 최대한 담고, 그 무대를 즐기는 가수가

정말 진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실용음악과 친구들 불후의명곡 양동근의 무대 꼭보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가수는 이런 모습을 가진 가수가 아닐까 하는데요~ ㅎㅎ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에서도

이렇게 자신의 장점을 살릴줄 알고, 재치도 있고, 개성도 있는 실용음악과 학생이 나왔으면 합니다.

무대를 1부터 100까지 본인이 설계하고 본인이 꾸미고 하나하나 디테일을 넣어, 본인만의 무대를...

정말 신나고 멋지고 재치있는 무대이고 편곡이고 춤이고 노래였다고 생각하는것은 저뿐일까요?

실용음악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 본인의 목소리를 잘 살릴수 있는 장르와 편곡에 도전해보시는게

어떤가요? 때론 고음이 폭팔적인 고음이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자신의 장점을 무대에 잘살리는것이

먼저아닐까요 정말 그것이 무대라고 생각하고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는 고음대결이 아닙니다.

본인만의 무대를 만들고 노래를 만들줄 알고 음악을 줄길 줄 아는 가수가 꿈이잖아요?

실용음악과 오디션을 보자면, 왜 가수가 되고싶냐는 질문, 왜 실용음악과를 지원했냐는 질문에

100중에 90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가 음악을 할때 행복하고 즐겁고, 제가 받았던 감동을

저도 대중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가수가 하고싶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실용음악과 지원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진정한 감동과 노래로 전하고싶은 것은 바로 이런 무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 자신을 노래하세요!!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