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었던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 후기 한번 옮겨 볼까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실용음악과 후기....
안녕하세요 전 실용음악과 지원한 학생입니다.
12시가지 도착하라고 하시는 실용음악과 담당 선생님의 말씀에 11시40분쯤 도착해서 선생님과 함께
한국연예사관에 대한 것, 앞으로 수업진행 등등 여러가지를 자세하게 안내받았는데요.
정말 너무 잘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긴장해 있는 저에게 당당하게 하라고 말슴도 감사했구요.
아무튼 그러고, 제 순번때되서 대기를 하는데, 대기하면서 진짜 너무 쿵쾅쿵쾅해서 컨트롤이 안됐어요ㅠㅠ
그 상태로 실기면접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당당하게 긴장한티 안내게 하려고 했지만,
아직 역부족인 저한테 많이 힘들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신유미 교수님께서 랩부분에서 톤이 그곡을
따라가기 보단 키를 낮추고 했더라면 더 좋았을거라는 조언과 음이 하이가 되어 있다는 지적을
해주셔서, 랩을 한번도 배워보지 못한 저에게 진짜 정말 너무 좋은 말씀들이었어요!!
그리고 노래부분에는 진짜 제가 정말로 너무 긴장한 것도 있어서 너무 못했어요ㅜㅜ
그래도 들어주신 면접관 교수님들께 감사합니다. 노래에서도 역시 고칠점을 말씀해 주셨어요.
긴장해서 그런지 성대 컨트롤이 안되서 말할때도 울먹거리면서 하는게 있었다고 하셨어요!
저 원래 말할땐 안그래요ㅜㅜ 너무 긴장되서그만...아! 그리고 다이나믹이 없다고도 들었어요.
소리도 빠져야하는데 전혀 안빠졌다라는 말도 들었구요...하나하나 쓰다보니 저 많이 심각하네요 ㅠ
그래도 교수님께서 끼는 진짜 많이 보인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위안과 다짐을 삼고 있답니다^^
이어서 한연사 이사님이신걸로 기억하는데 이사님께서 윤미래가 롤모델이고, 좋아하는 스타일인건
좋으나 윤미래는 타고난 사람이기에 잘하는 거다. 그것을 좇아가고 따라가려하면 나쁜버릇이 들게
된다고 하셨어요. 더불어 이어서 저만의 색깔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셔서 진짜 감사했어요.
왜냐면 제가 아직도 제 스타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그치만...제스타일을 어떻게
찾아야할지 걱정이에요 ㅠㅠ 어려운 과제입니다...ㅠㅠ
그리고 발성도 나쁜버릇 안들이게 연습하라는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가운데 계셨던 교수님께서는
제가 그동안 어떤걸 해왔었고, 왜 실용음악과 보컬로써 들ㅇ오고 싶어 하는지 대해서 제가 표현할 수 있게
면접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왜냐면 사실 제가 21살인데도 이뤄진것도 ㅇ벗이 대학도 안가고
한부분에서 의아해하실수도 있는 부분이고 저도 그 부분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딱 그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나가기전에 한연사 이사님게서 저에게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 열심히 빼고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듣고싶어했던 조언들과 고칠점, 장점, 꼭 이부분에서 전하고 싶었던 부분에 대한 면접까지.
전오늘 많이 배우고 얻어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해서 꼭 붙어서 다니면서 좋은 교수님들에게 많은 부분에서 배워나고 싶어졌어요 ㅎ
이상, 실기면접 후기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쓴거라 오타도 많이 나도 이해가 잘 안될수도 있어요 ㅎㅎ
라고 후기를 남겨주신 실용음악과 지원학생이 있었습니다 ㅎㅎ 정말 길게 쓰셨는데 옮겨쓰느냐고 목아파죽는줄...
실용음악과, 실용음악과 지원해서 오디션 본 학생들, 카페를 통해서 후기를 남겨주면, 앞으로 들어올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자료가 되겠죠? 한연사 실용음악과든, 방송연예과든 모든 학과 학생들 카페가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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