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희망하고자 하는 실용음악과를 지원하고자하는 학생중에 수능점수가 생각보다 잘 안나온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원하는 최저등급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아니면 실기가 좀 부족하다거나..하는 학생이
있다면, 아무리 실용음악과는 실기가 중요하다고하지만, 자신이 가고자했던 학교에 지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고집이 있고, 나름 주관적인 학생들은 자신의 원하는 학교의 실용음악과를 가기
위해 재수를 선택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려는 이유가 그져, 그 학교의 실용음악과가 국내에서
유명하니까, 인지도가 있으니까, 그학교 정도는 입학해줘야, 그래도 실용음악좀 한다는 소리좀 듣지.. 즉, 학교의
네임벨류만 믿고, 재수를 선택한다면 좀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용음악이던, 어느분야던, 재수를 한다는 것은 쉽지않은 결정입니다. 재수 시작전에는 무조건, 1년 더하는거니까
내가 원하는 학교 실용음악과에 무조건 합격할꺼야.. 라는 희망적인,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실용음악과 재수 결심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죠... 재수를해서 자신이 고3때 합격했던 학교의
실용음악과보다 더 낮은 학교의 실용음악과를 갈 수도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하자면, 정시 가,나,다군에서
불합격을하게되면, 삼수를 하지 않는이상 전문대를 지원하게 될 수도 있죠.... 저런 경우는 내경우가 절대 아닐꺼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일은 절대 모르는 일이죠.... 그리고 재수, 삼수를 하게 된다면, 그 비용은......????
재수를 해서 나도나도 원하는 실용음악과를 간다면, 수험생들이 모두 재수를 했게요...??
만약, 자신이 정말 곧죽어도 원하는 학교를 가야겠다..그 학교의 실용음악과 커리큘럼이 내 목표에, 앞으로 내 미래에
도움이 된다.. 하면..재수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특정학교의 실용음악과가 유명하니까... 라는 생각만으로 재수를
한다면, 다시한번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생각해보라 말하고싶습니다.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를 지원한 학생들 중
지원동기를 이렇게 말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입시제도에 자신이 굳이 맞추어야 할 필요가 없다며, 음악적인
실력이 중요하지, 굳이 다른것에 신경쓰고싶지 않다고... 자신의 목표는 데뷔이며, 이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학교를 선택하다보니, 그런 실용음악과를 갖고있는 학교가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였고, 이것이 지원한 동기가 될 수
있었다고 인터뷰에서 이러한 말을 했네요.. 이 학생은 실용음악과에 입학하기위해, 중학생때부터 실용음악레슨을 받았던
학생이였던만큼, 실력에 있어서는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는다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차라리 유학을 가려다 한국연예
사관 실용음악과를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기획사형 학교라는것과, 학생실력과 개성에 맞춘 1:1 개인레슨 위주의 수업이
마음에 들었다고... 자신의 실력에만 신경쓸 뿐, 실용음악과를 가기위한 국내 입시나 재수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다고...
물론 사람 생김새, 성격이 각각 다르듯.. 실용음악과 재수를 하려는 이유도 가지각색일 듯 합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기전에, 자신이 가고자하는 실용음악과에 입할을하면 어떠한 것들을 얻을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는 꿈을 갖고 실천하는 학생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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