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입시생들 중에서는 고음이 안된다. 나는 고음불가다 라고 푸념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들 다 되는 고음이 왜 안되는지 자책하기도 하고, 안되는 고음 억지로 끌어올리다가 목이 쉬었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고음때문에 머리아프다는 실용음악과 입시생들에게 절대로 고음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잘 쓸수있는 음역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음역대란? 음역대는 실용음악과 입시생들이 소리낼 수
있는 가장 낮은음부터 높은음까지를 말합니다. 음역대가 넓은 실용음악과 학생이라면 그만큼 부를 수있는 노래의 폭이
넓어지는것이죠. 또한 소화할 수 있는 장르가 다양해진다는 말도 됩니다. 만약 실용음악과 학생이 팝댄스, 락, 힙합,
알앤비,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싶다면 음역대를 더 넓히고 호흡을 사용해서 음색을 다양하게 컨트롤 하는 법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건 실용음악과 입시가 많이 남았을때 얘기구요.. 실용음악과 입시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
이면, 급하게 음역대 늘리다가 목 다칠 수있습니다. 평범한 수준의 실용음악과 입시생이 갑자기 박정현처럼 파워풀한 고음을 내고 싶다고 목을 쥐어짜서 연습하다간 목만 다치고 실용음악과 시험 망칩니다.
고음을 잘한다고 꼭 노래를 잘하는게 아니예요. 저음으로 승부하는 가수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중저음에서 잔잔하고
편안한 톤으로 노래하는 가수들도 대세예요. 90년대는 무조건 고음폭발, 성량폭발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부르다가 고음한번씩만 찔러주는 노래들 많아요. 대세에 맞는 노래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내 소리에도 안맞는 고음 많은 노래
실용음악과 오디션에 들고갔다가 망치는 수가 있습니다. 실용음악과 학생만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으면서 편안하게 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실용음악과 오디션에서 부르세요. 그리고 시험에서 고음 잘 안난다고 혀내밀고 부끄러워마시고, 그냥 자연스럽게
다음 파트로 넘어가서 부르면 됩니다.
실용음악과 입시생 여러분, 고음불가라고 좌절하지 마세요.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 시험에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꼭 고음이 많이 나오는 노래보다는 학생이 가장 잘 할 수있으면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 신유미 교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죠. "고음을 잘하는게 꼭 노래를 잘하는게 아니다."
이 말씀의 뜻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못하는 고음 억지로 하는것보다는 잘하는걸 편안하게 보여주는게 훨씬 낫다는 거죠.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 심사의 기준은 고음이나 테크닉이 아닙니다. 목소리톤, 음악성을 포함한 가능성을 보고있죠.
학생이 정말 가능성이 있고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실용음악과에 합격할 수 있지만, 기본기도 없이 고음만 찔러댄다면 결코
실용음악과 합격할 수 없습니다.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의 가치와 부합하는 학생이라면 2015학년도 예비신입생 모집에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지원을 원하시면 아래 번호로 연락주시면 되고 입시자료를 신청하시려면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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