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성실함.

실용음악과 학생들 성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 못하셨죠??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성실함은 정말 중요합니다. 가수들을 생각해보세요.

성대결절이나, 어떤 사유로 노래를 오랫동안 못한 가수들이 있었잖아요?

그런 가수들은 바로 앨범을 내지않습니다. 왜냐, 쉬는동안 폼이 다 떨어지고,

컨트롤이 잘 안되니깐요. 성실하게 지속적으로 노래를 부른 가수과

엄청난 차이가 있거든요. 즉, 성실하게 연습을 꾸준히 하고, 계속해서 자신을

단련시키고 가꾼 보컬이 정말 좋은 소리가 나오는 법입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슈퍼스타k라는 프로그램만 보더라도,

예선때는 정말 잘하죠? 그야 성실하게 오랜시간 꾸준히 연습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슈퍼위크를 가서는, 목이 쉬고, 감기가 걸리고, 목이 갈라지고, 

노래도 잘 안나오고....실력도 안나오고....그러죠. 왜일까요? 

단기간에 너무 무리했기 때문입니다. 노래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꾸준히 해야, 보컬에 안정감이라는

것이 생기게 되고, 노래를 부르는데, 가창을 하는데 훨씬 편하게 부를 수 있어요.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절대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무리하는 순간 목도 가버립니다.

목이 가는 순간? 그날부터 몇일 길게는 몇달동안 소리를 내면 안되는 지경까지

이르르게 됩니다. 잘해보려고 연습한건데, 이런 악영향이 끼쳐지니 억울하겠지만,

꾸준히 성실하게 안한 대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꾸준히 성실하게 준비하세요.

오랜시간잡고 연습을 해야 안정적이고 깨끗한 보컬이 나와, 듣는이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 오디션 당시,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그 노래 말고, 많이 부르던 노래 평소에 많이 부른노래, 뭐 애인있어요 이런노래 한번

무반주로 불러보세요. 라는 요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또 입시곡으로 선곡해온노래보다

훨씬 더 좋은 노래를 부르게된다는점......아이러니하죠. 고심끝에 고른 곡인데 

입시곡으로 생각지도 않았던 곡보다 못부르다니.....이것이 바로, 오랫동안 부렀던

노래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 많이 부른 노래를 잘부르는 건 당연하겠죠?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 오디션을 보러오는 친구들, 노래 선곡할때, 자신이 많이 

불러본 노래를 선곡하시는게, 가장가장 좋습니다. 가장 살리기 쉬운 선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