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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학교게시판

실용음악과 후기

실용음악과 후기, 실용음악과 오디션 후기.


한국연예사관 오디션 후기, 한연사의 실용음악과 오디션 후기는 어땟을까요?

일단 뭐 뻔한 전개가 잇겠죠, 실용음악과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정말 너무떨리고 가사도 잘 생각안나서 망쳤다.

심사위원님은 수고했다그러고 돌아왔다. 아 진짜 더잘할 수 있었는데, 여기 실용음악과 떨어지면 어디가지.

실용음악과 오디션 막상 볼려니까 목소리도 잘 안나오는거 같고 괜히 목이 막히고, 가사 괜히 기억도 안나고,

실용음악과에서 노래못하면 있을 필요가 없는데, 노래망쳐서 이번 입시 망하면 어쩌나, 재수라도 해야하나,

막상 노래부르려니까 너무 떨리고, 심사위원 눈빛이 무섭고 잘듣는거 같지도 않고, 노래 중간에 끊고,

수고했다그러고 가라그러고.......대부분의실용음악과가 이런식의 면접진행을 하고, 이런 후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한국연예사관의 실용음악과는 다릅니다. 한연사의 실용음악과 실기의 단점같은 경우에는,

대기시간이 깁니다. 아무래도 한명한명 보이스를 제대로 파악하고,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한명한명 10분넘게 오디션을 보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연사의 실용음악과는

계속해서 이런 오디션 진행을 할것입니다. 그래야 진짜 가능성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연사는 실기오디션과 면접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한 예를 들자면, 로이킴의 노래를 준비해온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실화입니다. 9/7 오디션에 참가한 학생의 실화입니다.

로이킴의 노래를 듣고, 심사위원분들께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혹시 실용음악과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냐, 그래서 그 실용음악과 지원 학생은 아카펠라 대회나가서 우승도하고 그랬다고

심사위원분들게 말하니, 심사위원 분들은 그 학생에게 아카펠라 한소절을 부탁했습니다.

뚬바둠바둠바둠바 아주 낮고 깨끗하고 중후한 톤으로 아카펠라를 선보였습니다.

그랬더니 심사위원님이셨던 강욱진 프로듀서님께서 하신말씀,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인데

왜그렇게 가성이 많은 곡을 선택했어요? 자신의 장점을 잘 모르는거같아요.

아카펠라 아니었으면 어떻게할뻔했어....

그리고 그 학생은 합격.



여기서 착안하신점 있으신가요? 실용음악과에서 보통 노래한곡 듣고 끝납니다. 당락이 좌우되죠.

하지만 한연사의 실용음악과 오디션 같은 경우에는 면접도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렇게 숨은 인재를 찾을 수 있다는점. 만일 아카펠라를 하지 않았다면 불합격했겠죠?

지금 만일 그 학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웃음을 지으며 읽고 있을꺼에요.



실용음악과 오디션 굉장히 떨리고, 준비도 힘든부분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실용음악과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곡에서 큰 실수를 하죠.

자신이 좋아하는곡, 친구들이 너 그노래 부를때 쩐다 좋다 이런곡. 피하세요.

친구들은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쿠세나 이상한 기교를 부렸을떄

잘한다고 느끼죠. 전문가의 귀에는 그 보컬의 내공이 티가 나고, 왜 선곡했는지도 알수있죠.

실용음악과, 오디션 어렵지만, 한국연예사관의 오디션이라면, 자신의 장점을 역으로 찾고나갈 수 있습니다.

장점을 보여주러 왔다가 장점찾고 갑니다.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 오디션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