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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학교게시판

실용음악과 아이디어


실용음악과 실기오디션에서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나를 어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실용음악과 교수님들께서 나를 더 기억해주시고,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고민해 보신점 있으세요~? 실용음아고가 실기 아이디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용음악과 실기 오디션때, 조금이라도 더 특이한 곡을

선곡하고자 합니다. 특이하면서 개성있는 곡,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곡, 

자신이 듣고, 무언가를 느꼈던 곡을 선택해서 왜 그곡을 골랐냐는 질문에,

원래 너무도 좋아하는 노래였고, 가사가 와닿아서 이곡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런 선곡을 망합니다. 실용음악과에서 그런 선곡? 망합니다.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많이 연습한 곡을 실용음악과 입시곡으로 선곡하셔야 좋아요.

그래야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실용음악과 실기에서 이기실 수 있습니다.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학생은 실용음악과에서 바로 탈락의 맛을 보겠죠....

너무 갑작스럽게 자신의 음역대 키가 맞지도 않은 곡을 선곡했다간 망해요.

차라리 키를 높이거나 줄여, 자신의 음역대에 맞게 mr을 준비해 가는게 맞습니다.



아이디어? 개성? 창의적인 실기오디션? 제가 누차 말씀드렸죠?

기본이 갖춰져있지 않은 창의는 오만입니다. 기본부터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있어 기본이라함은, 연습입니다.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은

곡은 부르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사위원분께서 분명히 물어볼것입니다.

이곡은 얼마나 연습했어요? 학생들을 거의 99% 대답합니다. 얼마못했어요...

연락을 갑자기 받아가지고...뭐 이런 핑계를 대고는 합니다. 핑계입니다. 

당연히 연습을 많이하고, 자신에게 맞는 곡을 들고가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너무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무대를 생각하시지 마시고, 자신과 맞는 무대를 꾸며,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이 갖춰져있는 인재라는 것을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다면, 너무 어이없게 가사까먹고, 밍숭맹숭하게 탈락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모든 실용음악과 준비생들 파이팅 입니다!! 실용음악과는 한국연예사관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