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를 향해서 달려가나.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를 희망하는 학생들 달려가세요.
힘차게 때론 섬세하게, 실용음악과의 준비를 박차시기 바랍니다. 실용음악과 실기.....
솔직히 실용음악과 실기 무섭습니다. 정말 완벽하신 전문가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니깐요.
그렇기때문에, 실용음악과 실기시험에 많이들 떨고, 실수도 하고, 그렇다는 점.....
실용음악과 실기시험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월28일 실기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매우 많은 학생들이 역시나 실용음악과로 몰렸었죠.
1시부터 진행된 실기 오디션은 5시 30분까지 치뤄졌습니다. 그런데!! 4시까지 오기로한
실용음악과 학생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오디션을 마무리 지으려는 순간, 두학생이 왔네요.
원래는 당연히 불합격 처리되어야 하는 학생이었지만, 대전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길을 잃어
헤맸다가 찾아 뛰어왔다는 정성과, 마지막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해, 실용음악과 실기오디션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두학생 모두, 숨을 헐떡였고, 자신이 늦었다는 점에 자책을 하고,
너무나 안좋은 표정으로 실용음악과 실기 오디션을 치뤘습니다.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한학생은 우수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중간권 성적으로 합격,
한학생은 턱걸이수준으로 합격했습니다. 두학생 모두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압박과, 뛰어온 것에 대한 호흡불안이 겹쳐 큰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 분들 귀에는 발성법과 호흡, 테크닉이 들리셨고, 좋은 음색과 성량을
가지고 있기에, 합격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주셨죠. 물론 그 학생이 일찍왔다면 무난하게
합격했을 정도의 실력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늦었기 때문에 심층면접이
아주 하드하게 들어갔죠. 평소에 잘 물으시지 않으시던 음악적 지식부터 시작해서,
지적사항을 주고, 그것을 어떻게 대처할것인지부터, 그 학생의 지식과 준비를 깁숙하게
파고드셨습니다. 다행히도, 그 학생은 지식도 풍부하고, 실력도 좋은 친구였기에
합격을 했죠. 하지만 떨어질뻔한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실력 좋은 친구가 실용음악과 실기시험에
늦게와, 떨어질뻔 했다니.....실용음악과 실기 시험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자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늦거나, 자신의 점수에 있어 감점이 될만한 요소들을 지워야합니다.
그중 처음이 바로 일찍 와서 마음도 가다듬고, 대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죠.
실용음악과 실기시험을 치루고자 하는 학생들, 절대 늦지 마시기 바랍니다.
늦으시면 자신의 실력도 100% 안나오고, 심리적 압박감에 시험도 망쳐버릴 수 있습니다.
일찍일찍와서 자신을 가다듬는 실용음악과 지원자들이 합격률이 더 높은 것은 사실이죠.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 자신의 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최선을 다해 오디션을 치루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후회없는 실용음악과 실기 시험이 되고,
떨어진다 하더라도, 억울하지 않은 실용음악과 실기 시험이 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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