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술학교게시판

한연사 이슈 < 실용음악과 탈락자 속출 >


지난 10월5일에 있었던, 오디션에서 실용음악과에서 대거 탈락자가 속출했다.

사실상 한국연예사관 실용음악과는 합격 불합격 제도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의미가 없지만,

합격률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번 오디션에서 실용음악과 합격률이

역대 최저점을 기록했다. 심지어 실용음악과에 입학할 준비가 안된친구에게는

실용음악과 교수님 강욱진 프로듀서, 신유미 교수님께서, 화가 날정도의 참가자도 있었다.

하지만, 워낙에 순하시고, 착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노래만 끊고, 정말 진지하게 상담해주고,



"실용음악과는 앞으로 음악을 하면서, 그것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야할텐데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지 않겠냐. 정말 힘든길이 될것이다."


라는 불합격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셨다.


[음.....이친구는 안되겠네....]


또한 실용음악과 신유미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무슨 다른 일이 벌어지지않는 이상은

제가 데리고 갈 학생을 뽑는 자리인데, 이정도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은 제가 데려갈수 없고,

데려간다고 하더라도, 서로 지치고, 학생은 인생에 중요한 시점을 낭비할수도 있다고 엄포까지 놓으셨다.

이어 강욱진 교수님께서는 물론 이자리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뽑는 자리이기에, 기초가 안되어있어도

그런부분은 가르치면 되지만,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연습.

연습이 현저하게 부족하고, 연습해서 매우려는 의지마저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주셨다.

그로인해, 실용음악과 합격률 최저를 기록하였고, 탈락을 예감한 학생들은 눈물을 보인 학생도 많았다.


[저좀 이렇게 웃게해주세요....]


또 다른 실용음악과 지원생 중에는, 정말 음치다. 배운다고 될일이 아니다. 하지만 캐릭터도 살아있고,

재미있는 친구같고 끼가 보인다. 방송연예과로 진학해보는 것이 어떻느냐 라는 권유를 받은 학생도 있었지만,

결국은 탈락했다. 왜일까. 10월 첫주 실기오디션은 그야말로, 몇명 빼고는 정말 실용음악과에 들어갈 수 없는

학생들이 몰렸다. 그중 합격한 학생들은, 자신의 색깔을 보여줬기에 합격했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즉시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맛보았다. 실용음악과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연습하셔야하고,

마음 굳게 먹고 연습 꼭 해서 오시기 바랄게요. 그렇지않으면, 쓴소리만 듣고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