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감정처리 노하우

 

 

 

 

 

요즘 실용음악과 막바지 입시를 준비한다는 학생들 중에서는 입시곡 감정처리가 유난히 어렵다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실용음악과 입시곡을 부를때 감정처리를 잘 한다는 건 무슨의미일까요? 노래의 가사전달이 뛰어나다는 얘기도 되구요~

노래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탄다는 말도 됩니다. 그리고 다이나믹을 잘 살려 부르는 것도 감정처리의 한 방법이지요. 

처음부터 너무 크게 부르지 않고 노래의 기승전결을 제대로 생각해서 점점 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소리반 공기반... 목소리와 호흡의 비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지요.

이처럼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감정처리하는데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 다양한 방법들을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실용음악과 입시곡에 적용시킬 수 있을까요?

 

 

 

 

 

실용음악과 입시를 보는 학생들은 아직 초보가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여러가지 방법을 쓰지 마시고,

내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습해보는게 좋아요. 먼저 학생들이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 노래의 내용을

한 편의 영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그 영상속의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하시고 약간 오버하듯이 연습하는거죠~

처음엔 오글거리고 웃기겠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어디서 감정을 더 넣고 덜 넣어야 할지 알게 되실거예요. 이렇게

계속 연습하시다 보면 감정처리가 한결 자연스러워지는 걸 스스로 느끼게 될겁니다. 어때요, 우리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쉽게 따라하실 수 있겠죠?

 

 

 

 

 

두번째 방법, 바로 소리반 공기반 입니다!!! 소리반 공기반은 실용음악과 입시생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노래 어디에 호흡을 싣느냐에 따라 노래의 감정이 풍부해질수도 있고 절제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호흡을 자유자재로

써서 감정표현 하려면 복식호흡훈련이 충분히 되어있어야 하구요. 평상시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용음악과 입시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이 불안해져 있으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들숨과 날숨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호흡이 얕아진다고 해요. 이런상태에서 억지로 심호흡을 해서 호흡을 안정시키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요.

폐에 이미 공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공기를 더 들이마시려고 하니 기분이 좋지 않은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용음악과 입시생들은 항상 기분좋은 상태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방법, 바로 노래의 다이나믹을 살려 부르는 거죠. 아무 강약조절없는 밋밋한 노래는 실용음악과 심사위원이 가장

싫어하시는 노래죠. 그렇기에 실용음악과 입시곡을 연습할때는 노래처음부터 크게 부르지 마시고 노래의 기승전결을

생각해서 부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벌스는 작게, 브릿지는 점점 고조되게, 싸비는 크게 부르셔야 효과적으로 감정전달을

할 수 있답니다.  

 

 

 

 

 

그외에도 가사를 강조해서 부르거나 발성을 밝게/어둡게 사용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누구의 방법이 좋다고해서 따라가는게 아니라, 우리 실용음악과 입시생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해 실용음악과 입시곡을 연습해야 한다는 거죠. 누군가 이 방법을 썼을때 잘한다, 좋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한다면 자신만의 개성을 잃게 됩니다.

학생들, 얼마남지 않은 실용음악과 입시, 밋밋한 노래 부르지 맙시다. 쑥쓰러워하지 마시고 좀 더 감정이 살아있는 노래를

부르는 실용음악과 입시생들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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